드론 비행가능지역!? 드론 비행 공역을 확인하세요!!

드론을 처음 구매하신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드론 어디서 날려야 하나요!?' 입니다.

드론이 알려지기 시작한 5~6년 전에는 그냥 밖에서 날려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밖에서 날리면 지나가시던 분들이 그게 뭐냐고 물어보셔서 순식간에 관종이 되었죠...

하지만 현재는 드론 구매시 판매자가 반드시 구매자에게 드론과 관련된 항공안전법을

안내하게 되면서, 드론 비행가능지역을 확인 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드론 비행가능지역은 드론 비행 공역을 확인해 보시면 되는데요.

드론 비행 공역은 말 그대로 드론을 비행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중의 영역을 이야기 합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손쉬운 방법은 핸드폰에 어플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Ready to fly'란 어플은 사단법인 한국드론협회에서 서비스한 드론 공역 확인 어플로

한때는 국토교통부에서 사용을 권장하는 어플이었지만, 지금은 서비스를 중단하였습니다.

어플 다운 및 사용하셔도 되지만,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드론 공역이 표시되지 않으므로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드론 공역 어플은 'Drone Fly'란 어플 입니다.

이 어플의 가장 큰 장점은 비행가능 지역들을 색깔로 표시해 주는 것 외에

비행장소 검색을 하게 되면 비행하기 좋은 장소를 추천해 준다는 것입니다.

또한 주소 검색을 통해 내가 비행하고자 하는 곳의 위치를 정확하게 검색해서

비행가능지역인지 확인하실 수도 있으며, 드론 원스탑 플레이로 바로 연결이 가능해

편하게 비행허가 및 촬영허가 또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이 어플의 경우 상업용도로 제작 배포된 어플이기 때문에

간혹 광고성 스펨 메시지가 올라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공짜로 신속하고 편하게 드론 비행가능지역 확인이 가능하므로

드론 비행전에 이 어플 설치하셔서 안전하게 비행하시기 바랍니다.